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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바닥인가? BTC의 가격 움직임은 10만 8000달러를 넘었던 12월의 정점과 반대다

비트코인(BTC) 거래자들이 이번에 가장 궁금한 질문은 과연 비트코인의 가격 약세가 끝난 것인지, 아니면 더 많은 하락이 기다리고 있는지입니다. 최근 월요일의 가격 흐름을 살펴보면, 비트코인이 한때 intraday 저점에서 빠른 회복을 보여줬고, 이는 지난 12월 중순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당시 비트코인은 역사적인 고점인 108,000달러를 넘어 주춤하며 하락세로 돌아섰었습니다.

월요일, BTC는 투자은행들이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치를 낮추면서 처음에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일부는 지난 금요일의 긍정적인 고용 보고서 이후 금리 인상이 가능성이 있다는 언급까지 하며 가격이 90,000~93,000달러의 주요 지지선 하단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하락은 오래가지 않았고, 결국 BTC는 94,000달러로 급등하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차트에 남긴 롱레이디 도지(Long-Legged Doji) 캔들은 하락 추세의 피로감을 나타내고 있어, 판매자들이 초기에는 가격을 끌어내렸지만, 궁극적으로 구매자들이 이들을 압도했음을 보여줍니다.

이와 같은 패턴은 일반적으로 바닥 신호로 해석됩니다. 특히 주요 지지선에서 나타나거나, 눈에 띄는 가격 하락 후에 형성되면 더욱 그렇습니다. 최근 나왔던 롱레이디 도지가 형성된 지지선은 지난 11월 말부터 가격 하락을 제한해온 지점이기도 합니다. 반대로 지난 12월 16일에 가격이 108,000달러를 넘지 못했던 모습에서는 매도세가 다시 힘을 받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의 시장 전망은 어떨까요? 월요일의 가격 흐름은 잠재적인 바닥을 나타내는 것일 수 있지만, 95,900달러의 고점을 넘는 결정적인 움직임이 있어야만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차트 기반의 트레이더들은 이 신호를 기다리며 새로운 매수 주문을 넣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89,000달러에 근접했던 월요일의 저점은 이제 곰들이 돌파해야 할 중요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지금 BTC의 수급 상황은 여전히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Bitwise의 유럽 연구 책임자인 안드레 드라고쉬는 이미 올해 BTC에 대한 기업 수요가 신규 코인 공급을 초과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수요일에 발표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보고서는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에 영향을 미쳐 가격 변동성을 불러올 수 있을 것입니다.

월요일의 급격한 하락 이후 비트코인은 89,000달러에서 반등했으며, 현재 트레이더들은 오는 1월 15일 발표될 미국 CPI 보고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요 알트코인들도 이와 비슷한 흐름을 보이며 대부분 지난 24시간 동안 더 큰 하락세를 겪었습니다. 최근 시장의 감시자들은 추가적인 하락세를 예측하기 위한 확실한 안정 신호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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