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스 유용, 2025년 홍콩의 암호화폐 미래와 솔라나의 가능성에 대한 전망

최근 에디스 유용(Edith Yeung)이 홍콩에서 열리는 컨센서스 행사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자신의 통찰을 공유했습니다. 그녀는 초기 단계 벤처 캐피탈 펀드인 레이스 캐피탈의 공동설립자이자 일반 파트너로, 홍콩에서 태어나고 성장하며 암호화폐 분야의 발전을 주도해 온 인물입니다. 특히 솔라나(Solana)에 대한 초기 투자자로 유명하며, 그녀의 투자로 솔라나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홍콩의 암호화폐 규제와 미래

유용은 홍콩의 암호화폐 규제가 2025년까지 더욱 발전할 것이라 전망합니다. 현재 홍콩은 금융 서비스 위원회(SFC)에서 라이센스를 받은 7개의 가상 자산 거래 플랫폼이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에게 명확한 법적 기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라이센스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유동성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유동성이 없는 플랫폼은 빈 도로처럼 아무런 실질적 효과를 발휘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홍콩은 거래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거래가 이루어지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홍콩의 지정학적 역할

유용은 홍콩이 아시아의 뉴욕에 비유하며, 강력한 금융 역사와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금융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특히, 트래디셔널 금융(TradFi)의 인력들이 많이 있는 홍콩에서는 암호화폐와 관련된 사업을 운영하기 위한 뛰어난 인재를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암호화폐 투자와 개발에 유리한 환경임을 의미합니다.

아시아와 미주 시장의 차이점

미국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기관 투자자와 규제 기관이 밀집해 있는 공간입니다. 반면 아시아는 암호화폐 시장의 가장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암호화폐 채택률을 보인 국가 10개 중 절반이 아시아에 속했습니다. 이는 앞으로 아시아 시장이 더욱 중요해질 것임을 시사합니다.

중국의 암호화폐 정책

중국 정부는 암호화폐와 관련하여 다소 양면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유용은 "홍콩의 암호화폐 규제가 중국 내에서 긍정적인 신호가 될 수 있다"고 말하며, 즉각적인 변화는 예상할 수 없지만 점진적인 변화가 올 수 있음을 제언했습니다. 중국 대중이 암호화폐에 염증을 느끼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많은 이들이 암호화폐에 대한 높은 관심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흥미로운 점입니다.

솔라나의 미래

유용은 솔라나의 초기 투자자이자 지지자로서, 솔라나가 계속해서 성공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특히 개발자 커뮤니티에 대한 지지가 강하며, 2024년 Breakpoint 컨퍼런스에서 얼마나 많은 전통 금융 기업들이 솔라나와 협력하고 있는지를 강조했습니다. 전통 금융과 암호화폐의 협력이 이루어지는 현상은 솔라나의 미래를 더욱 밝게 할 것입니다.

2025년 암호화폐 예측

마지막으로 유용은 2025년까지 미국 정부가 비트코인 ​​비축을 설립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습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유도할 가능성이 높으며, 다른 나라들도 이를 따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에디스 유용이 홍콩에서 논의할 주제는 암호화폐 산업의 미래와 중국의 복잡한 태도, 그리고 솔라나의 전망입니다. 홍콩이 전통 금융과 암호화폐의 융합을 통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는 앞으로의 암호화폐 시장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은 인사이트들은 암호화폐 투자자와 개발자들에게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것이며, 홍콩이 아시아에서의 암호화폐 허브로 자리매김 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앞으로의 변화와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보를 업데이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