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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영국 암호화폐 등록부에 자리를 확보하다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 COIN)가 영국에서 운영되는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는 영국 금융행위감독청(FCA)의 등록을 완료했기 때문인데요, 이를 통해 코인베이스는 영국에서 처음으로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코인베이스 영국 CEO인 키스 그로스(Keith Grose)는 인터뷰에서 "이번 등록이 새로운 채널을 여는 동시에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승인을 위해 코인베이스는 지난 6개월 동안 열심히 준비해 왔습니다. 이제 등록된 회사를 통해 코인베이스는 영국에서 암호화폐와 현금을 모두 제공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FCA의 등록을 따내는 것은 쉽지 않은 일로, 신청자의 단 14%만이 성공했다는 사실도 주목할 만합니다.

최근까지 코인베이스는 CB Payments Ltd.라는 자회사를 통해 영국에서 전자금융 서비스는 제공했지만, 직접적으로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하진 않았습니다. CBPL은 고객들이 코인베이스 그룹의 다른 기관에서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이제는 CBPL이 고객에게 법정화폐 서비스는 물론 암호화폐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코인베이스 대변인은 말했습니다.

또한, 코인베이스는 FCA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며, 이전에는 제3자의 승인을 받아야 했던 상황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그로스는 "우리는 스테이킹(staking), 영국에서의 스테이블코인(stablecoin) 미래와 같은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라고 그녀가 언급한 FCA의 새로운 암호화폐 규제와 관련해 말했습니다.

이번 코인베이스의 발전은 영국 시장 내 암호화폐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며, 코인베이스는 새로운 서비스 출시를 통해 더욱 다양한 투자자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제 코인베이스와 함께 새로운 암호화폐의 미래를 탐험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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