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RChain이 최근 “Proposal6”을 통과시켰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 결정은 약 2억 달러에 달하는 채무를 신규 토큰인 TCY(Thorchain Yield)로 전환하는 내용입니다. 총 공급량은 2억 개로 설정돼 있으며, 이러한 조치를 통해 채무 불이행에 따른 재정적 불확실성을 해결하려는 THORChain의 의도가 읽힙니다. THORFi 서비스는 1월 23일에 일시 중단됐지만, 교차 체인 스왑 서비스는 여전히 운영되고 있어 많은 사용자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TCY 토큰의 배포는 부실 채무 1달러당 1 TCY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는 채권자와 저축자들이 자본 주주로 전환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THORChain은 TCY와 RUNE의 유동성 풀을 조성하기 위해 총 50만 달러를 초기 투입하고, TCY의 시가는 0.1달러로 설정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사용자들에게 실질적인 추가 수익을 약속하는 동시에, 기존의 채무 위기로부터 회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TCY 토큰 보유자는 THORChain의 수익 중 10%를 무기한으로 배분받게 됩니다. 이를 통해 채무위기로 입은 피해를 보상받고 더 나아가 장기적인 투자 가치를 누릴 수 있는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물론 완전한 재정 회복까지의 시간은 여전히 불확실하지만, 이러한 노력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RUNE 가격은 24시간 내에 10% 하락하며 시장 전반의 하락세와 함께 30일 기준으로도 약 50%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THORChain의 향후 정책과 변화가 투자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경과를 주의 깊게 지켜보아야 할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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