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 생태계가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요즘, CoinDesk의 'The Protocol'에서는 눈에 띄는 여러 사건과 발전을 전해줍니다. 이번 주에는 Movement Labs가 개발자 메인넷을 출시하며 Ethereum으로의 MoveVM 확장을 꾀하고, Cardano가 완전한 분산 거버넌스로 전환하는 등 흥미로운 소식이 가득합니다. 또한, SSV DAO가 새로운 SSC 2.0을 발표하고, Elon Musk가 정부에서 블록체인 활용을 제안했습니다. 그럼, 각 사건의 세부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Movement Labs rolls out devnet
Movement Labs가 Ethereum 기반에서 Facebook의 MoveVM을 도입하기 위해 개발자 메인넷을 출시했습니다. 이로 인해 선택된 파트너들이 분산형 금융(DeFi) 프로토콜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이전에 진행된 초기 메인넷 런칭의 연장선입니다. 핵심 플랫폼을 구축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Movement의 $3800만 시리즈 A 펀딩으로 뒷받침되며, 곧 공개 메인넷 베타 출시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Movement Labs는 이와 병행해 여러 자산의 유동성을 제공해 DeFi 애플리케이션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Cardano hard forks to decentralization
Cardano가 1월 29일 'Plomin' 하드포크를 통해 완전한 분산 거버넌스 체제로 전환하게 됩니다. 이는 ADA 홀더들에게 파라미터 변경, 재무 인출 및 하드포크에 대한 실제 투표권을 부여하는 획기적인 전환점입니다. 하드포크의 성공적인 실행을 위해 Stake Pool Operators는 노드를 업그레이드하고 51% 투표 승인을 받아야 하며, 현재 이미 80% 이상의 노드가 새로운 버전으로 얼리었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SSV DAO 2.0
SSV DAO는 새로운 프레임워크인 'SSV 2.0'을 발표했습니다. 이 프레임워크는 Ethereum 검증자를 활용하여 애플리케이션들이 'based'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based' 애플리케이션들은 Ethereum의 레이어 1 검증 세트를 통해 보안과 실행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으며, 이는 현재의 여러 레이어 2 네트워크의 단점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Musk pushes blockchain in government
Elon Musk는 새로운 정부 효율성 부서(D.O.G.E.)를 이끌며 디지털 원장 기술을 이용해 연방 지출을 효율적으로 추적하고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방안으로 블록체인 활용을 제안했습니다. 그는 정부의 지나친 지출을 2조 달러로 줄이겠다고 다짐했으며, 이러한 블록체인 기술의 도입은 정부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주의 주요 소식들을 통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미래가 한층 더 밝아 보입니다. 기술 발전과 혁신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우리는 이러한 변화를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하며, 나아가 참여할 기회를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블록체인 생태계의 진화를 놓치지 마세요!